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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와 수필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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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1.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차 있다. 2. 자유의 비밀은 용기에 있다. 3. 가슴없는 향락인, 영혼없는 전문가 4. 길이 시작되자마다 여행이 끝난 것을 아는 사람들. 5. 가장 경의로운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법이고 아주 깊은 추억은 묘비명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 6. 운명이란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있음에도 받아들이는 것이다. 7. 소수의 지식과 진실은 대중의 무지와 믿음을 이길 수 없다. (확정편향) 8. 시 - 아버지/어머니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사람들은 그(녀)를 땅에 묻었다. 그 위로 벌써 꽃이 지나고 나비가 날아다닌다. 그(녀)는 너무 가벼워 땅은 아무런 무게도 느끼지 못한다. 그(녀)가 이렇게 가벼워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을까"
당신 사는 사회를 알고 있는가 ?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한 이후 책을 보지 않았다고 스스로 말을 한다. 그렇다면 사회와 생에 대해 사회화 교육 과정도 없이 그냥 생활한다. 따라서 뉴스와 같은 미디어을 보면서 두리뭉실하게 느낀 것들로 자본주의가 무엇이다라는 자신만의 믿음으로 확신을 갖고 그 결과 때문에 거짓된 행동과 말로 표현하고 그것으로 여론에 답하고 정치적 선거와 투표로 행동한다. 이것을 보면 본인의 부족하고 거짓된 사회적 학습 내용으로 거대한 역사적 흐름을 좌우하는 웃기지도 않은 행동 양식으로 세상을 이끌어간다.
어느 50대 중년 이야기 ... ...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직장 생활 34 년차 아직 한창인 56 세입니다. 사생활도 순조롭고 힘찬 매일 ... ...은 아닙니다. 장남은 아마 올해로 25 살이 되었을 테지만 중학교 때부터 점점 방에 틀어박히더니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을 본 건 2년, 아니 3년 전이었나 차남은 작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그 후로 완전히 반항적인 아이가 돼 버려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같고 집에 오는 건 제 지갑에서 돈을 빼 갈 때뿐입니다. 아내는 10년 전 집을 나갔습니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제게 남겨진 건 손톱만 한 땅의 집 한 채뿐입니다. 앞으로 15년 동안 대출금이 남아있습니다. 평생 여기서 살다 죽게 되겠죠.
사랑이 오나요 사랑이 어떻게 오나요 ? 사랑이 오는 것을 느끼나요 ? 남자가 여자를 만날 때, 여자가 남자를 만날 때, 떨림을 타고 심장의 떨림으로 다가오나요 !!! 그녀를 그대를 보고 있는 나를 느끼지 못하고 떨리는 것만 느껴질떄 사랑이 다나오나요 !! 내가 보는 바람이 나를 잃게하는 바람으로 그녀를 그대를 보고 있는 눈빛으로 떨림이 오나요 ! 나의 떨림이 그녀를 그대를 웃게 하나요 ? 그럼 나의 떨림은 그녀를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래에도 바람에도 빗물에도 그 떨림이 그녀를 그대를 보면 웃음으로 다가온다면 사람이 오나요 ? 사랑이 왔네요 !!!
상사론(직장 상사, 군주론에서) 1). 부하들이란 칭찬이라 질타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택하여 다루어야 한다. 왜냐하면 직원들은 작은 지적에도 불만이나 반발심을 가지고 큰 질타와 공포스러운 모욕에 대해서는 감히 대들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조 문구 : "민중이란 머리를 쓰다듬거나 없애 버리거나,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소한 모욕에 대해서는 보복하려고 하나, 너무나 엄청난 모욕에 대해서는 감히 보복할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2) 과거 잘못된 행동과 결과에 대해 반대 급부로 열심히 한다고 해서 과거의 실책이 덮어지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참조 문구 : 위인들 사이에서는 지난 날의 원한이 새로운 은혜를 베풂으로써 깨끗이 씻어진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 3) 질책과 질타은 강하고 짧게..
인생 상담 ~~~ 진로 상담 ~~~ 기술 상담 ~~~ 87학번에 93년부터 직장을 시작했고 자녀도 2명이고 50대 중반이니 남들이 경험한 수준에서 보면 5할은 넘은 것 같군요. 회사는 남들이 다 아는 H 그룹, S 그룹 그리고 독일계 B 그룹 합작 회사까지 두루 경험도 하고 각종 교육도 받고 연수도 받았죠. 그리고 대외 활동으로 학회와 연구기관 기술자문으로도 활동했죠. 이런 경험과 경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뒤방 노인네 처분과 명퇴로 낮은 자리에서 일하고 있죠. 그러나 마음만은 그때 보다 더 여유롭고 생각도 더 건강하고 그래서 마음도 더 편안한 50대 나이에 60대로 가는 길에 있다 보니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헤 타인을 도울 것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 나의 경험과 생각, 지식 등을 타인에게 조언하는 것도 작지만 좋은 일이 될까하여 이렇게 글을 쓰기 사작합니다. ..
그 사람이 생각난다. 지금 문득, 지금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그 생각하며 다문 입술과 각진 턱 위에 뜬 눈매가 생각난다. 어떻게 보면 항상 화나 있는 얼굴 같다. 그러나 그 얼굴이 나에게 주는 인상이 그러한 것이지 그가 화나 있는 것은 아니다. 그의 말은 항상 화가 나 있다. 그러나 그의 말이 화가 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그을 대하면 그가 화가 난 것 같이 느껴진다. 그의 모습은 늘 그러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는 항상 화가 나 있지 않았다. 지금 문득 생각하면 그는 늘 외로워 한 것 같다. 그는 나의 아버지다.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늘 화가 나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그는 늘 외로워하고 고독했던 것 같다. 내가 그를 늘 화난 모습으로 기억하는 그 나이에 내가 된 지금 그는 늘 외로워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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