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는 치매 중 (26.08.15) 자식이 자신을 버린다고 말한다.MRI 촬영하고 나서 의사들이 죽이려고 한다병원 의사들 보고 돌팔이라고 한다.생수 마개를 열지 못한다.물을 부어 드리면 왜 이렇게 조금 주냐고 한다.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 안에서만얼굴에 표정이 없다간호사들에게 욕설을 한다.리모컨을 티비를 끊지 못한다.단기 기억을 못한다. 저녁 약과 아침 약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약 먹는 것을 놓친다어제 맛있다고 한 미역국을 오늘에는 아침에는 짜다고 한다.몸이 아픈데 왜 병원에 안 데려가냐고 화를 낸다.안 오면 밥도 안 먹고 약도 안 먹는다.TV 채널 조정이 안 된다고 함.TV가 빨갛게 보인다고 한다.내 팔자야 내 팔자야 하며 한탄한다. 사람은 죽음을 어떻게 느낄까 ? 사람은 죽음을 어떻게 느낄까라는 질문을 위해서는 한가지 조건이 더 있어야 한다.그것은 나의 죽음인지 타인의 죽음인지.타인의 죽음이라도 나의 감정이 얼마나 투영된 사람의 죽음인지예를들면 가족의 죽음인지, 친구의 죽음인지, 뉴스에 나오는 사람의 죽음인지, 지나가는 사람의 죽음인지그리고나의 죽음이라도 내가 인지하는 죽음인지 나가도 모르게 다가온 죽음인지 행복하게 사는 법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경제적이라고 함을 모은 자산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쓰는 것 매년 쓸 수 있는 것을 말한다.관계에 매이지 않도록 하며 관계에 매이지 않아도 외로워하지 않아야 한다.관계에 메이지 않을 수는 있지만 인간이라 외로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롭다는 것을 잃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외롭다는 것은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 여기서 자신이란 육체적인 존재로서의 자기가 아니라 타인과 구분되는 자아를 말한다.자아란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을 알게 되면 뇌에서 외부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생존적 일환으로 만들어지고 쌓아가는 것이다.따라서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을 인지 않도록 하는 마음과 생각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자신을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외부의.. 좋은 수사법(학) 단어와 문장은 언어를 표현하는 것이고 이 언어를 통해 사람들을 설득하고 설교하는 것이 수사법이다.좋은 수사법은 사람들이 단어의 정의 보다 문장의 내용 보다 좋고 나쁨을 먼저 느끼게 하고 선입견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이 좋고 나쁨으로부터 감정을 움직이고 이 감정은 내용을 듣고 알기 전에 편견을 갖게 하여 자연스럽게 스스로 합리적인 판단을 했다고 믿게 한다.좋은 수사법은 구사하고 싶다면 듣는 상대가 "좋고 나쁨을 감정"을 먼저 갖도록 단어와 문장으로 구술하라. 모든 죽음 꽃잎은 허공에 매달려 등불을 켜고 있을때 아름답다.비바람 맞고 거리에 떨어져 행인들의 구둣발이나 그들에게 짓밟히는 순간 꿏잎들은 지저분해져 버린다.매혹적인 자태와 향기는 불썽사나운 몰골과 악취로 돌변한다.하지만 어쩌랴 낙화가 없으면 열매도 없으니 모든 죽음을 미화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인간의 무덤을 보라사랑의 찌꺼기를 최종적으로 버리는 거대한 쓰래기통으로 보이지 않는가그 앞에서 혈통이나 가문, 명당을 논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나마 꿏잎이나 풍뎅이의 지금처럼 아무데나 나뒹굴게 하지 않고 무덤이라는 분리수거통 속에 버릴 줄 아는 인간은 나은 것인가 ?쓰레기통들이 즐비한 공동묘지에ㅜ서보면 인간은 참으로 어리석고 소모적인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다.그러나 죽음의 미화작업이야말로 오직 인간만.. 개신교는 무엇을 파는가 ? 미국과 한국의 개신교는 더 이상 천국도 낙원도 사랑도 팔지 않는다.인간에게 근본적인 본성에 가까운 악과 공포를 파는 곳이 되었다.그들은 하지 말라는 소극적인 주창부터 악에 대한 설명과 포교 그리고 공포를 전파하는 것에 대해 주저하지 않는다.아무 거리에 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믿으면 천당간다 한다.위협과 심판 그리고 벌이라는 공포를 공공연히 주장하고 설파한다.태초의 예수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도 과연 그러했을까 ?이제 더 이상 개신교는 예수의 사랑과 인류의 사랑을 설파하는 곳이 아니며 벌과 공포로 처벌하는 수준에 이르렀다.인간을 구원하는 종교가 아니라 인간을 벌하는 종교가 되었다. 인생 모른다 어느 건장한 남성이 현실을 비관하여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에 뛰어들었다.얼마가지 않아 파도가 남자를 몇 삼키자 이내 남자를 온 힘을 다해 살려달라고 외치고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이 장면을 해변가에서 보고 있던 커플인 남녀가 있었다.그 사이에 남자를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야 한다며 거치고 어두운 바다로 들어가고 있었다.몇 번 검은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였다.밖에서 이 장면을 보던 여자를 있는 힘껏 고함치며 나오라고 남자에게 애원하듯 말하면서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자살하는 남자를 구하러 들어간 남자는 살려달라고 외치는 남자와 조우하게 되었다.그러나 물에 빠진 사람은 있는 힘껏 자신을 구하려 온 남자를 잡아 당기며 밑으로 끌어내리고 있었다.이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점점 그 사람 밑으로.. 당신의 집은 ? 당신의 어머니는 ? 각자를 자기의 첫 의무로 돌려보내고 싶다면 우선 어머니들에서부터 시작하라. 거기서 생기는 변화에 놀라게 될 것이다. 모두가 이 첫 변질에서 잇닿아 생겨난다. 도덕 질서 모두가 망가진다. 천성이 모든 마음속에서 사라진다. 집안은 활기가 줄어든다. 가정의 감동적인 광경도 이미 남편들의 눈을 끌지 못하고 남들에게 존경을 불러일으키지도 못한다. 아이들과 같이 있지 않는 어머니는 존경을 덜 받게 된다. 기저에는 몸둘 곳이라고는 없다. 습관이 혈연을 굳게 만들지도 않게 된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이들도 형제도 자매도 이미 없다. 서로 알아보기도 힘이 드는데 어떻게 서로 사랑하겠는가? 저마다 제 생각 밖에는 없다. 집이 쓸쓸한 곳에 지나지 않게 되면 딴 곳으로 즐기러 가야만 한다. 이전 1 2 3 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