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시와 수필 한 잔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간이 싫다. 나이든 인간들이 싫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다. 나는 학창시절 수 많은 철학책을 읽으며 인간은 무엇인지 사람은 무엇인지를 느끼고 또 안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 인간은 항상 이성과 합리성을 추구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다.그러나 사회와 조식에서 마주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으며 사람들은 나를 타인과 융화되지 않은 존재나 너무 원칙적인 존재로 취부하였다그렇게 살아오며 내일이면 60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어야 비롯소 현실를 알게 되었다그 결론은 개개인의 인간은 전혀 합리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으며 오히려 이기적이고 감정적이며 합리와는 전혀 거리가 먼 존재임을 살아갈수록 알게 되는 것 같다 70세가 넘은 나이에 자신의 권력과 지배를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도 서슴치 하는 수 많.. 당신은 악마인가 그리고 악마를 보았는가 ? 누구나 엄마에게서 태어난다누구가 늦어간다누구나 병든다그리고 누구나 죽는다오늘이 아니라면 자신이 언제 죽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 이유로 인간은 내일도 모래도 살아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당연한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비극이며 인간이 악마가 되고 타인에게 적이 되는 가장 큰 바탕이 되는 생각과 행동이다.타인의 자유와 의지 그리고 행동을 자신이 조절하고 명령할 수 있다는 것을 갖고자 싶어하는 욕구와 의지가 생겨남으로써 결국 불행에 시작된다.자신의 수명을 알고 있다면 과연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할까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마치 영원히 살아갈 것이라는 스스로의 쇄괴와 최면으로 결국 인간의 영원히 살아간다는 것과 같은 욕심과 욕구를 보이며 외부로 나타낸다.단순하고 간단한 명제 조차 인정하고 인지.. 인식 부재의 세상 (확정 편향과 인식 부재) ... ... 내일이 되면 해가 뜰 것이고 낮이 되면 구름이 가려도 그 구름 위에는 태양이 있다. 오늘도 밤이 찾아올 것이고 밤이 지나면 나는 아침을 맞이할 것이다. 라고 주변의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그리고 이런 일상이 계속될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러할까요 ?지금 이 순간 이후 내가 어떤 위험이나 사고 그리고 다양한 것들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다.지금의 상태, 매일 매일의 일상이 내일도 모레도 반복될 것이라는 절대적 믿음으로 다들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과연 그럴까요 ? 이런 물음에 다들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대답하는 사람들도 행동과 의식은 그렇지 않고 내일도 오늘처럼 될 것이라고 인식하며 지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불교의 이야기로 대표되는 생노..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즈음하여 ... ... 2024년 10월 10일 (현지 시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발표와 그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생애에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볼 수 있다는 것과 한글을 통한 한국 문학이 번역를 통해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려되었다는 것에 대해 더 더욱 축하할 일이다. 심지어 한글과 한국 문학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쾌거로 국가 기념일로 정하더라도 손색이 없는 날인데 ... ... 60년생으로 나의 학창시절 선생들은 우리시대에는 한국인이 노벨상 수상자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들을 하였다. 물론 그때는 군사 독재 시대와 군부 시대 그리고 지금도 통하는 그 부역자들의 시대였다. 그리고 그녀는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인물이고 유해 도서의 작가이였고 군부 세력의 부역자들이 싫어하는 광주의 인물인다. 그런데 이런.. 살아간다는 것은 ... ... 살다보니돈이 많은 사람보다잘난 사람보다많이 배운 사람보다마음이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살려하니돈이 다가 아니고잘난게 다가 아니고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소박함 그대로가 제일 좋더라살아오는 동안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마음의 빛을 짖 않으려 하는 사람은흔치 않다는 것 배웠더라그래서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라집착과 아집으로부터 벗어나거라 인간은 언제 괴로움과 고통을 느끼는가 ? 답은 시간이 천천히 간다고 느낄때... ... 여기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것... 별로 생각을 안 했봤지만 그래서 생각해 보아야 할 질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할까요 ? 스스로 자신의 자아가 있다니 느끼거나 생각하고 그 자아는 합리적인 이성적인 존재로 생각하시나요 ? cooy right 아님... 질문 1 오른쪽으로 걷는 것과 왼쪽으로 걷는 중 어느 것이 맞을까요 ? 아니면 아무 상관 없을까요 ? 질문 2 차는 오른쪽으로 다녀야 할까요 ? 왼쪽으로 다녀야 할까요 ? 아니면 아무 상관 없을까요 ? 질문 3 지하철을 타면서 앉을때 왼쪽 좌석에 앉아야 할까요 ? 오른쪽에 앉아야 할까요 ? 아니면 아무 상관 없을까요 ? 질문 4 결혼할 때 남자가 더 사랑할까요 ? 여자가 더 사랑할까요 ? 아니면 같을까요 ? 질문 5 문을 열애 당겨야 할까요 ? 밀어야 할까요 ? 아니면 상관 없을까요 .. 나이가 들수록 철학과 불교(종교 이상의 철학)를 하자 아주 좋은 동영상이 있어 그 자막을 아래와 같이 기록하며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에 철학과 불교의 진전을 바랍니다. (자막을 옮기다 보니 오타/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제목 : 불교철학 입문 : 붓다(buddha)의 세계관에 담겨 있는 진실(feat. 기억 속의 경전, 데카르트, 자크 라캉, 리즈 데이비스) https://www.youtube.com/watch?v=fakCDA_-8gE&t=658s 태어남도 괴로움이요 죽는 것도 괴로움이라 사랑하는 그대와는 이별해야 하니 괴롭고 미운 당신과는 만나야 하니 괴롭다는 것 이렇게 일체가 고통인데 그 이유는 나를 비롯한 모든 것이 소멸하고 마는 덧없는 것이라서 결국 나 또한 실체가 없는 것인데도이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니 이러한 고통은 결국 무지한 상태에서 일..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