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활동

평생 직장 ? 평생 직업 ? 은퇴 이후 ... ...

728x90

퇴직 이후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는 행위를 하던 중 ... ... 막내의 대학 등록금과 용돈 이외만 지원하는 것으로 가족들과 타협 아닌 타협을 보고 결국 은퇴 아닌 은퇴를 하게 되었다.

막내의 학비를 위해서도 있지만 나의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돈 벌이는 또 다른 의미에서 필요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개인 연금을 통한 돈도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관계로 또한 혼자서 무엇가는 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있는 행위가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절절히 느끼고 생각하며 이제 어느 JOB를 가져야 하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늘 하는 말이고 듣는 밤이지만 평생 직장은 없고 직업만 있다는 생각을 사회 초년생부터 나는 하였기에 같거나 비슷한 JOB이라면 회사를 가리지 않고 전직을 하였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나열해 보았다.

 

현대자동차

케피코

삼성전기

프론티스

인계 자이 오피스텔

장안 STX칸 아파트

광교 자이 아파트

광교 호수 호반씨밋 아파트

평동 동남 아파트

케이피텍

지능로봇스튜디오

다올이엔지

 

1993년 1월 부터 2023년 9월까지 나의 돈 벌이가 되어준 곳이고 나의 영혼과 육체를 갈아 먹고 있는 곳이다.

 

돈을 버는 과정은 나에게는 항상 사람과 부딪치고 낙담하고 스트레스 받는 현장이나 별로 의미없는 곳으로 점점 다가온 것은 삼성전기를 퇴사하고 난 이후부터 인 것 같다.

나이가 55세인 지금은 육체적 한계로 일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다올이엔지에서 PM를 있으면서 육체도 정신도 이제 조직 내에서 타인들과 부딪치고 스트레스 받는 행위는 더 이상할 수 없음을 절~~~실히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무엇이 나를 이런 스트레서 없이도 돈을 벌게 할 것인지... ...

우연히 수강하게 된 CAD 학원에서 도면을 그리거나 모델를 그리는 나 자신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볼입하는 것을 느끼고 알게 되었다.

 

아직도 집중하고 성취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을 통해 나는 과연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자를 생각하고 사람인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그것은 CAD 작업과 수학 강사였다.

 

수학을 공부하는 나는 항상 자유로웠고 또한 누군가의 길을 여는데 도움이 되고 알려 주고 가르켜 주는 것에 난 항상 희열과 자부심을 느끼는 편이였다는 대학교때의 기억과 지금도 그러하여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하게 되었다.

 

나는 이 2가지 JOB과 함께 단순한 일들의 아르바이트 형식을 통하여 남은 나의 여생을 좀 더 자유롭고 경험하고 깨닫을 수 있는 일을 통해 돈 벌이를 하고 싶다.

 

결국 많은 돈을 벌기 위한 발버둥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돈 벌이도 만족하는 나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안정적이고 더 인간다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음을 점점 더 깨달아가는 55세의 나이가 되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