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가기 위해 무엇가를 해야 할 나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좋지만 정확히 말하면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좋지만 밥을 먹는 것부터 모든 것이 돈이 필요한 일이다 보니 결국 현대인이 도시에서 산다는 것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연금과 이자, 주식, 저축금 등으로 돈이 생기는 하지만 혼자서 누구나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생활은 정말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쿠팡 물류 센터"에 지원하게 되었다.
"웰컴 데이"라는 사전 경험이후 계약직(?)으로 근무하기 되는 것인데, 나는 정확한 안내 내용도 듣지 못하고 바로 "웰컴 데이"에 참석하겠느냐는 말에 예라는 말라 대답했고 결국 셔틀 버스를 타고 가겠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하는 곳인지 몰라도 처음 온 사람들에게 제대로 보여주는 교육 체계도와 업무 진행이 있는 것은 그러한 내용을 반증하는 것 같다.
어플을 설치고 업무 내용을 보니 HUB, 입고, 출고, 재고관리 이렇게 4개로 나누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계약직으로 할 수 있는 업무가 HUB 밖에 없다고 하여 오전은 교육으로 오후는 2시부터 5시까지 실습을 했다.
하나는 캠프(?)라고 하였고 나머지 상차였다.
캡프에서 교육 받는 사이 더운 날씨에 무거운 것은 옮기다 보니 물을 마시고 싶었지만 그것고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상차 작업으로 가서 실습을 했다.
한마디로 절대 인간이 하면 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몸으로 뼈로 직접 느끼고 알게 되었다.
상차란 몇돈을 적재할 수 있는 트럭에 직접 물건을 옮겨 트럭을 채우는 일임으로 내가 그 만큼의 무게를 모두 옮겨야 한다는 것으로 마치 피라미드을 쌓기 위해 돌들을 옮기는 것과도 같다.
그리고 그 속도는 컨베이어 밸트 속도에 맞추는 것이다. 상상해 보아라,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 컨베이어 위의 돌들을 쌓아 올린다는 것을 ... ... 절대 할 수 없는 생각만 가득했다. 그리고 물은 한 모금도 마실 수 없었다. 땀은 비오듯이 오는데
중간에 연락이 왔다. 면접 보자고.
면접자들 앞에서 난 비유적으로 말했다. HUB 일 중에 상차는 마치 "모던 타임"에서 작업하는 것과도 같다고
(쟉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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