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시와 수필 한 잔

24년 3.1일절이 넘어가는 저녁 즈음에

728x90

3.1일절을 격어보지 못한 사람들과 세대들은 교육을 통해 이 내용과 교훈 등을 배운다.
그러나 각자의 머리에 남는 것을 각자 다르며 세상을 살면서 점점 더 그 차이는 커진다.

3.1일절의 정신을 이어 받아 지금의 대한민국 공화국이 수립되고 그 국민과 정부가 구성되어
지금까지 왔음에도 전혀 다른 행동 양식과 사고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우리는 뉴스나 주변에서 매우 자주 보고 듣는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 우리는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교실에서는 교과서를 통해 그리고 교사들을 통해 전달 받고 사회에서는 주변인들과 미디어를 통해
요즘과 같은 인터넷 세상에서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재교육, 삼교육 등을 받아 만들어진다.

그러나 각자는 스스로 자주적으로 사고하고 또 독립적으로 인식하고 내 것인 것 처럼 표현하지만
일반인들 특히 학교 교육에서 별로 중요시 생각하지 않았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스로 학교에서 그렇게
배운 것으로 착각들을 한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아라
내가 학교에서 항상 우수한 학생으로 학교 교육에 충실했는지 또 그것을 통해 교육을 받았는지....

대부분은 아닐 것이다. 스스로 농담반 진담반 학교때 제대로 공부하지도 수업에 충실하지 않았음을
인정할 것이다.

결국 지금의 역사관과 학습을 통한 나의 역사관과 사고 방식은 다분히 대중 매체를 통해 왜곡된 것이면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사회에서의 제대로 재교육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렇게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그 방법과 방식의 체계를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나
반대 학식이 높은 지식인들과 자식의 울타리에 갖쳐 변화와 배움을 등안시 하면서
스스로 우등함을 무장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스스로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며 그런 자신을 믿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3.1 운동의 정신은 전체주의 군부를 통한 한반도의 침탈에 대해 반대하는 시민들의 저항운동이였으며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방관한 당시의 대중도 많았을 것이며 적극적으로 3.1 운동에 반대하는 시민들도
있을 것임을 자명하다.

이렇게 민중과 시민들은 그때도 지금도 우민한 사람들로 가득차 있음을 우리 모두는 인정하고 제대로 인식과 의식에
대해 리셋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3.1 운동의 정신은 일본 전체주의 군부의 침탈에 대한 한반도에 사는 시민들의 자유와 평등 그리고 권리를
챙취하기 위한 것임으로 그 후의 정권과 권력이 이런 3,1 운동 정신에 위배한다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후손으로서
저항하고 항의할 의무를 가지는 것임을 3.1일절 반드시 되새기는 그런 날이 되어야 한다.

3.1절에 즈음하여 해야할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