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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현실적이고 무거운 예시로 알려 드리고 싶네요.
"50대 퇴직 남성, 자녀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고 아내는 별도의 직업이나 벌이가 없고 부모들은 치매로 요양병원에 있다면 ... ... 이 남성의 처지가 당신이 될수도 ..."
다들 나름대로 인생의 아주 끝 변곡점인 퇴사를 하게 되고 특히 50대의 퇴사는 명예 퇴직이나 희망 퇴직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남에게서 불리우며 나에게 찾아온다.
그리고 노인이라고 말하는 나이인 65세를 기준으로 바라보는 연령까지 10에서 15년 정도가 남으면 새로운 공백기를 맛보게 된다.
내가 여기서 맛보게 된다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인생에서 쓴 맛을 보게 되는데 특히 사회적으로 아주 쓴 맛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제도권이라는 교육 단계 등으로 대학이나 최종 학교를 졸업하면 사회에 진입하기 전에 첫번째 큰 변곡점을 보게 되는 것 처럼 퇴사 이후 특히 50대 퇴사 이후에는 아무도 정답이나 진로를 가르쳐 주지 않는 무지의 길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전에 가지고 있었던 사고와 생각들의 전환이 없는 50대 퇴사는 실질적인 공포와 죽음을 맛보게 되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을 만큼 아주 큰 경험을 하게 되면 특히 가족들까지 포함하는 하고 싶지 않은 대대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퇴사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노동 소득의 행위를 이야기하는 것이면 은퇴는 금융소득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한다.
이런 점들을 50대가 되기 전에 받아들이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으며 일반적이지도 않다. 그 이유는 그 동안의 삶이 수 많은 가르침과 경험으로 채워졌지만 이것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으며 스스로도 받아들이고 행동하는 것에 게으른 것이 현실이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퇴사와 은퇴의 차이는 노동 소득에서 금융 소득으로 소득 행위의 방식을 완전히 이전하는 것을 동반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런 전환을 위해서는 입시 준비나 취업 준비 처험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한다.
그런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 싶다.
퇴사는 새로운 노동이나 취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지만 50대의 퇴사는 은퇴로 넘어가는 단계로 보아야 한다. 물론, 50대 퇴사이후 새로운 도전과 자격 그리고 과거의 경력과 경험으로 지속적인 노동 소득을 창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2024년 대량 퇴사와 은퇴의 시대에는 이러한 노동 소득의 창출도 쉽지 않을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이것이 현실이다.
50대 퇴사와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라면 반드시 현재의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과정을 동반하여야 한다.
퇴사 이후 여행 등으로 새로운 것에 적응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자산을 탕진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첫째 도박, 둘째 주식 투자 셋째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해외 여행을 일상 처럼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 이중적 생활이다.)
은퇴를 바라보는 50대의 새로운 경험은 노후와 죽음의 삶을 준비하고 풍성하게 하는 방식으로 생활을 영위하여야 합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이제는 절대 후퇴할 수 없는 나이라는 것입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나이에 따른 인간에게 주어지는 또는 줄어질 것을 준비하고 대응하는 연속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10대는 학업 방식과 취미 그리고 운동에 충실하고 (도덕과 역사는 필수 - 인생 전체의 인식을 좌우함)
20대는 사회 진출과 주특기를 갖추는 것에 충실하고
30대는 사회적 경험과 경력 그리고 조직(출생과 가족 포함) 문화에 대응하고
40대는 가족 전체의 노후와 은퇴를 위한 준비에 충실하고 (사교육은 은퇴는 상호 존립할 수 없음)
50대는 최초 퇴사와 최초 사망(부모 등) 그리고 은퇴 준비 완료에 대해 대응하고
60대는 인생 철학과 은퇴 그리고 주변을 정리하고
70대는 먹을 것을 최대한 줄이며 주변을 정리와 죽음을 준비한다.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나이 즉 시간에 따라 반드시 경험하고 받아들어야 할 것들이 주변으로 부터 나타나고 이것은 자신의 의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따라서 이런 것들을 배제하고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의미없다.
끝으로 은퇴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젊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투표에는 노인들은 더 이상 참여하지 말라고 인생의 철학과 역사에 대해 10대로 돌아가서 책을 보고 공부하고 취미를 하면서 생활하기에도 너무도 바쁘다는 것이다.
특히 삶에 대한 생각과 철학 그리고 경험들을 기록하는 행위를 통해 정리하는 시간을 갖지 않은 노인은 그 순간부터 시체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그 만큼 학창시절에 제대로 스스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부와 철학을 배우거나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요즘 사회에서 뉴스에 대해 정치적은 발언을 하는 노인들을 보면 학창시절 스스로 무지함을 보상 받는 대리 심리처럼 뉴스가 자신의 사고와 사회적 경륜인 것 처럼 행동하고 발언고 참여하는 사회적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제발 무지의 보상 심리와 확정 편향의 지식과 학습 방법으로 세상에 참여하는 노인이 되지 않는 것이 남은 인생을 더 어른스럽게 살아가는 길임 인식하였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나이에 맞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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