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본주의 국가에서 살아가지만 자본주의의 이론적 배경인 자본론에 대해 제대로 배우거나 공부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주변 태반일 것이다.
그리고 자본주의라고 하면 뉴스나 방송에서 내용을 자신의 것이량 수요, 공급에 따른 가격을 말하고 낙수효과를 말한다 그러나 이건 것은 전혀 현실에서 맞지도 않는 이론이며 그냥 가정에 나온 가정의 결론일 뿐이지만 다를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자신을 믿는 확정 변향에 빠져 있는 상태다.
80년 학창시절에 칸트와 앵겔스 그리고 쇼팬하워까지 수 많은 철학첵을 읽었다. 그리고 요즘 역주행으로 쇼팬하워가 떠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웠다.
그러나 그때는 금지된 책이라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바쁘거나 잊고 있다. 중년이 된 지금에 숙제와 같은 철학책임 자본론의 공부를 시작하고자 한다.
BBC에서 사람들에게 물은 결과, 최고의 철학자로 계속 선택되는 철학자가 맑스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결과나 나오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면 알더라도 왜곡 경우가 많을 것으로 확신하다.
그리고 대학 졸업자 70%가 넘는 대한민국에서 대학에서 책을 접해야 하는 졸업자 중 자본론을 읽어보거나 관련 철학책들을 읽어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하면 ... ... 특히 경제학과나 경영학과와 같은 인문학도들도 그리고 공학도에게도 ~~~
아래의 내용에서도 나오겠지만 자본론이라 자본가과 그의 자본을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철학적 배경 경제학의 내용임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자본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지금부터 적어두기로 한다.
자본론은 1860년대 초반부터 1880년대 초반까지 맑스에 의해서 쓰여진 총 3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경제학 저서이다. 그 중에서 제1권은 1867년 맑스에 의해 출판되었으며, 제2권과 제3권은 마르크스가 사망한 후에 엥겔스에 의해서 1885년과 1894년에 각각 출판되었다.
맑스는 그 당시의 부르조아 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의 토대가 되는 자본주의 ‘경제’를 철저하게 맑스『자본론』연구해야 한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신념은 1840년 중반 이후에 정립된 그의 역사관인 ‘유물론적 역사관’을 바탕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물질적 생산 활동은 사회 생활 전반을 규정하는 물질적 토대로 작용하면서 사회 제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식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산력과 생산 관계의 총체로서 생산 양식이 물질적 토대를 구성하고 그 위에 국가와 같은 사회 조직이나, 종교나 철학과 같은 사회적 의식이 들어선다. 따라서 한 사회를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물질적 생산 활동, 즉 경제적 토대를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맑스는 자본주의 경제를 완전히 분석하기 위해 ‘자본’, ‘토지 재산’, ‘임금 노동’, ‘국가’, ‘대외 거래’, ‘세계 경제’라는 여섯 권의 책을 계획하였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그 중에서 일부만을 완성하였다.
맑스는 1850년대에 영국의 대영박물관을 드나들면서 경제학과 관련된 서적들을 집중적으로 탐독하였으며, 이후 수십 년 동안 정치 경제학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였다. 그는 수많은 경제학 저서들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발췌하거나 정리하고, 또 자신의 생각을 이론적으로 정리하여 초고를 쓴 다음에 이것을 다시 세밀하게 수정하는 작업을 끊임없이 반복하였다.
결국 맑스는 죽을 때까지 자신이 계획하였던 ‘경제학’을 완성하지는 못하였지만, 정치 경제학 비판 이나 자본론 과 같은 몇 권의 경제학 책을 출판하였고 이와 더불어 경제학과 관련된 많은 분량의 원고를 남겼다.
맑스는 1860년대 초반에 자본론 의 전체적인 내용과 구성방식에 대한 윤곽을 결정지은 다음에 본격적으로 집필에 들어갔으며, 1867년에 드디어 자본론 제1권 ‘자본의 생산 과정’을 출판하였다.
제1권의 서문에서 맑는 자본론 의 전체 구도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제2권은 자본의 유통 과정(제2부)과 자본의 총과정의 각종 형태들(제3부)을 취급하게 될 것이며, 마지막 제3권(제4부)은 경제학설사를 취급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언급된 제2권에 해당되는 내용은 초고의 형태로 보관되다가 맑스 사후에 엥겔스에 의해 출판되었는데, 제2부에 해당되는 ‘자본의 유통 과정’은 1885년에 자본론 제2권으로 출판되었으며, 제3부에 해당되는 ‘자본의 총과정’은 1894년에 자본론 제3권으로 출판되었다.
그리고 제4부 ‘경제학설사’는 맑스가 기획만 하고 쓰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쓰여진 초고를 토대로 잉여가치 학설사 라는 제목으로 나중에 출판되었다. 따라서 세 권으로 구성된 자본론 에는 원래 자신이 ‘경제학’의 주제로 계획하였던 여섯 가지 중에서 ‘자본’, ‘토지 재산’, ‘임금 노동’에 대한 연구가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맑스는 자본론 의 서문에서 자신의 연구 대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나의 연구 대상은 자본주의적 생산 방식 및 그것에 대응하는 생산 관계와 교환 관계이다.” 이러한 마르크스의 언급처럼, 자본론 은 ‘상품’에 대한 분석에서 출발하여 ‘자본의 순환 과정’을 중심으로 자본주의 경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밝히고 있으며, 나아가 자본주의가 그 자체의 내적 모순에 의해서 붕괴될 수밖에 없음을 규명하고 있다.
이 저서에는 ‘상품’, ‘노동’, ‘잉여가치’, ‘자본’, ‘이윤’ 등 자본주의 경제의 핵심 개념들이 분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의 물신성, 잉여가치의 착취, 생산 부문간의 불균형적 생산, 이윤율의 저하 경향, 실업자의 증가, 공황의 발생 등 자본주의 경제의 핵심 문제들
이 깊이 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자본론 의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검토하면 다음과 같다. <제1권>의 제목은 ‘자본의 생산 과정’인데, 이것은 생산 과정에마르크스『자본론』투입된 자본이 어떻게 잉여가치를 생산하고 있는지, 자본 축적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본주의적 생산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어 유지되고 있는지를 분석적, 역사적 방법을 동원하여 규명하고 있다.
제1편 ‘상품과 화폐’에서는 자본주의적 생산 양식의 가장 중요한 특징들에 속하는 상품과 화폐를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상품은 사용가치와 더불어 가치 즉 교환가치를 갖고 있는데, 이러한 가치는 노동에 의해서 창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품이 여러 가치 형태를 거쳐 화폐 형태로 발전하는 과정을 추적하는데, 이를 통해 화폐 물신성의 비밀이 밝혀진다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가치 척도의 기능이나 유통 수단과 같은 화폐의 여러 기능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지고 있다.
제2편 ‘화폐의 자본으로 전환’에서는 화폐가 자본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해명하면서 자본의 일반적인 유통 과정을 공식으로 표현한다.
제3편 ‘절대적 잉여 가치의 생산’에서는 잉여가치율이 노동력의 착취도를 나타내 준다고 하면서, 노동 시간의 연장을 통해 절대적 잉여가치가 형성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제4편 ‘상대적 잉여가치’에서는 협업, 매뉴 팩처, 기계제 대공업의 발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분석하여, 여기에서 생산성의 향상을 통해 상대적 잉여가치가 형성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제5편 ‘절대적 및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에서는 잉여가치의 양적 변동 과정을 종합적으로 고찰한다. 제6편 ‘임금’에서는 임금의 결정 과정과 더불어 임금의 종류를 구분한다.
제7편 ‘자본의 축적 과정’에서는 단순 재생산과 확대 재생산을 구분하면서, 확대 재생산을 통해 축적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인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제8편 ‘이른바 시초 축적’에서는 자본의 최초의 형태가 농민으로부터 토지 수탈 등을 통해 형성되는 역사적 과정을 고찰한다.
<제2권>의 제목은 ‘자본의 유통 과정’인데,
이것은 개별 자본이 잉여가치를 획득하기 위해 유통되는 과정, 즉 순환과 회전을 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제1편 ‘자본의 변태들과 그들의 순환’에서는 자본이 화폐 자본, 생산 자본, 상품 자본의 형태로 변태하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분석다. 제2편 ‘자본의 회전’에서는 이러한 자본의 순환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자본의 회전 과정을 분석하면서 자본의 회전수와 회전 기간이 잉여가치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탐구한다.
제3편 ‘사회적 총자본의 재생산과 유통’에서는 개별 자본의 종합으로서 총자본의 운동 과정을 분석하면서 I 부문인 생산 수단의 생산 부문과 II 부문인 소비 수단의 생산 부문이 서로 어떻게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고찰한다.
<제3권>의 제목은 ‘자본주의적 생산의 총과정’인데,
이것은 자본주의적 생산 과정을 ‘이윤’의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이윤율과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상업 이윤이나 이자, 지대 등의 문제도 전반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제1편 ‘잉여가치의 이윤으로 전환, 잉여가치율의 이윤율로 전환’에서는 자본가가 왜 잉여가치나 잉여가치율보다 이윤이나 이윤율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지를 설명하면서, 이윤의 원천이 잉여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제2편 ‘이윤의 평균이윤으로 전환’에서는 자본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서로 다른 부문들 사이에서 평균 이윤율이 형성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제3편 ‘이윤율의 저하경향의 법칙’에서는 자본 축적이 진척됨에 따라 이윤율이 저하되는 경향이있지만 이와 동시에 이를 상쇄하는 요인도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이윤율의 저하로 인해서 자본주의의 모순이 더욱 심화된다는 점도 지적한다.
제4편 ‘상품 자본과 화폐 자본의 상품거래자본(즉 상인 자본)으로 전환’에서는 상업 자본이 획득하는 상업 이윤의 원천이 산업 자본의 이윤이며, 따라서 결국에는마르크스『자본론』그것이 생산 과정에 투입된 노동력임을 밝힌다.
제5편 ‘이윤의 이자와 기업가 이득으로 분할’에서는 이자의 원천이 산업 자본의 이윤이며, 따라서 결국에는 그것이 생산 과정에 투입된 노동력임을 밝힌다. 제6편 ‘초과 이윤의 지대로 전환’에서는 지대나 차액 지대의 원천이 산업 자본의 이윤이며, 결국에는 그것이 생산과정에 투입된 노동력임을 밝힌다. 제7편 ‘수입과 그 원천’에서는 이윤, 지대, 임금이라는 주요 수입의 원천이 노동력임을 밝힌다.
맑스와 엥겔스는 수십 권을 저작을 저술하였는데, 이 중에서도 자본론은 공산당 선언 및 공상에서 과학으로 사회주의의 발전 과 더불어 가장 널리 읽히는 공산주의 문헌으로 자리를 잡았다.
자본론 이 출판된 지 벌써 백여 년이 훨씬 지났으며 이로 인해 이 책의 내용을 요즘의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시대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론 은 자본주의 사회를 분석하고 비판하는 이론적 작업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개념적 틀을 제공해 주고 있다.
(추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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