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유튜브 영상에서 내용과 자막을 이용하여 보다 정적이며 글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여기에 옮겨둡니다.
이 점 유의하여 주시고 영상보다는 글을 읽는 것이 더 마음 편할 수 있음을 이해하기에 ... ...
오늘 느낀 말,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 일상이 없는 사람에게 여행은 필요 없다."
제목 : 퇴직하면 뭘하지 ? 정년 퇴직 후 경비로 재취업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wYQS7gCA4M
예전엔 퇴직이 인생의 끝이라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은 명예 퇴직이나 희망 퇴직을 선택해야 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릴 때 반에 예순 명 중에 3등 밖으로 밀리면 엄청난 체벌을 가하던 아버지 때에 사형제
모두 공무원 공기업 근무하고 정년 퇴직 하였고 나이 들어 그토록 미웠던 아버지가 이해되고 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지금은 70세 정년 퇴직 후 경비로 재취업 하였습니다
49세의 희망 퇴직도 아니고 사소한 윤리적인 것 가지고 시비 걸어서 퇴사 당한 아픔이 있고 다섯 개월 만에 재 취업했어
후회는 되지만 새로온 곳에서 시작했습니다
보험 회사 25년 근무하고 48세의 명하고 2년 공부해서 공인 중개사 자격 다서 4년째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준비 없는 명태이야기 위한 기회입니다
명태나 퇴직을 앞둔 사람들이 많이 보는 채널이었다
47살에 준비없이 확김에 희망 퇴직하고 2년 만에 재 취업했습니다
현재 52살에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처럼 빠르게 제 취업에 성공하신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대부분 퇴직 후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 있다 보니 애들하고 써먹게 대화도 어렵고 내가 수십년 동안 돈 버는 기계 역할만 한 것 같아요
50대 초반에 회사에서 명태 한마리 쉽지 않았다 어느덧 20세가 훌쩍 넘은 자녀들은 아버지가 집에 있는게 불편한 눈치였다
어시 럼 5,60대 남성들은 회사형 인간이 많다 가정보다는 회사의 올인의 주말에도 접대 골프 등으로 집을 비우기 일수였다
모처럼 잡은 가족 모임도 회사 회식을 핑계로 단칼에 취소하는 일이 잦았다
지방 근무로 주말 부부가 되면 가족 얼굴 보기도 힘들었다
그는 말이 명태명가이 회사에서 밀려나온 케이스다 인사부에서 신호를 줬을 때 어시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25년 동안 오직 회사만 바라보며 청춘을 받쳤는데 나이 등이 나가라 그는 퇴직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울적하다 가족보다
먼저 챙겼던 회사 후배들 중 지금도 연락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후배들을 위해 윗선에 바른말을 하느라 지키기도 했지만 그의 덕을 많이 본 후배도 감감 무소식이다 역시 회사는 이의 관계로 뭉친 집단이라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온다
남편이 명태 아면 아내 자녀 모두 비상이다
집에서 살며 끼니를 함께 하는 사람과 아니었던 아버지가 뒤늦게 식구가 된 것이다
취업 준비생인 막내 딸과는 삼시새끼 구여 아빠도 딸도 영 불편하다 남편은 꼰대 분위기는 풍기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쉽지가 않다 청소 요리에도 열심 있데도 아내와 딸은 영 불만인 눈치다 얼굴을 안 보여주는게 상책이라는 생각에 시간날 때마다 산을 오른다
이런 상황은 운 좋게 60세 정년 퇴직을 해도 마찬가지다 무뚝뚝한 남편 아빠가 하루 종일 집에 있을 것을 상상하면 숨이 막힌다 아내는 퇴직 후 36개월은 남편을 위로하고 여행도 권하지만 휴식이 길어지면 마음이 심란하다 대기업 출신이라도 50대 재취업은 매우 어렵다 힘들게 작은 회사에 들어가도 월급은 1분 이하로 쪼그라든다 이마저도 1년 정도 다니면 다시 시 퇴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돈을 컨트롤해야 합니다
돈을 컨트롤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망을 제어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지금은 카드 한장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는 편리한 세상입니다
몇 번의 클릭으로 물건을 쉽게 구매하기에 우리는 욕망의 제어를 잘하지 못합니다
편리함 때문에 아무런 생각이 없이 결제를 하고는 생각합니다
돈이야 벌면 되지 뭐 이렇게 자기 위안을 하는 사이 빚은 늘어가고 모아놓은 돈도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다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은 욕망을 컨트롤하지 못한 책임입니다
돈을 모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모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쉽게 돈이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일 겁니다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 센다고 했습니다
돈을 쓰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정작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돈의 습관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가능한 범위에 돈 사용 계획된 절제 소중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 좋은 식사를 위해 적재 적소에 사용하는 돈은 분명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돈은 정작 필요한 곳에 사용하거나 절제하는 습관을 드려야 합니다 내 일이 없듯이 흥청망청 돈을 쓰고 정작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용하지 못하는 돈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을 성장시켜 줄 돈 성장에는 과감한 투자를 돈의 용천은 어떻습니까
돈은 있다가도 없을 수 있지만 지식과 지혜는 늘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성장시켜줄 수 있도록 돈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은 더 큰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관리를 위한 돈 돈관리는 자기 관리 돈을 저축한다는 것은 자기 관리를 잘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축을 하지 못하 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저축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써야 할 곳에 쓰지 말고 저축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려면 사용하는 돈의 출처를 명확히 파악하고 계획을 세워서 실천에 나아가야 합니다
돈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선 다음에는 이제 밖으로 나가야 한다 명함 없다고 방구석 옆으로 살지 마라 정년 퇴직 고독감은 어떻게 해소해야 하나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라서 사회에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근본적 욕구가 강하다
그런데 정년 퇴직은 그야말로 사회적 정체성을 잇는 일이다 마치 자기 자신을 있는 것과 같은 의미이므로 일터를 떠나 관계가 단절되면 고독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회사원이라 정체성에 집착하고 명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없다
나를 헌신짝처럼 버리다니 하면서 회사를 원망하고 신세를 비관해 받자 소용없다
은퇴 충격을 치유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일본에선 한때 화를 내거나 욕설을 퍼붙는 일명 폭주 노인이 화제였다 평소엔 오한 사람이 갑자기 욱해서 화 붙어 낸다거나 학력과 사회적 지위가 높은 고령자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다며 버럭 소리부터 지르는 식이다
폭주 노인이라는 사회 현상은 말 그대로 정년 퇴직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본다 회사의 부장이라는 사회적 신분을 잃고 그냥 사람이 되어 버린 자신에 대한 분노를 엉뚱한 곳에 폭력이라는 형태로 표출한 것이다 퇴직 스트레스가 폭주 노인을 일으킨다니 놀랍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온화해지고 성숙해진다는 통념이 있지만 폭주 노인은 전혀 다른 양상이다
퇴직후 부하가 해주던 일을 스스로 하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혹시 내가 그런 폭주 노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고독 지수 테스트가 있어서 소개한다
사람을 만날 기회부터 많이 만들어라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어서는 고독감을 해소할 수 없다 부지런히 밖에 다녀야 사람들에게 호감도 사고 나도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다
은퇴 여행도 질린다 일상을 만들어라 퇴직하면 억지로 일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을 것 같다 회사 다닐 때 일하는 시간은 답답 하기도 하지만 기쁨과 보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런 일상이 있어야 비상도 즐거워지는 것이다 그런데 퇴직 후에는 평일과 주말이라는 날과 쉬는 날 구별이 없어진다 평일 아침에도
휴대폰 알람은 울리지 않고 나를 찾는 전화도 거의 걸려오지 않는다 현역 시절 일할 때처럼 충실한 일상을 보내기가 어려워진다
퇴직해도 일상은 꼭 확보하라는 의미인가 일본에서 퇴직하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냐는 질문을 하면 대답은 늘 여행이다
한국도 아마 비슷할 것 같다
제약회사 원이던 지인 얘기다 회사 다닐 땐 바빠서 못가지만 퇴직하면 한달에 한 번씩 꼭 호화로운 여행을 떠나자고 아내와 약속했다 실제로 처음 한두 번은 무척 즐거웠다고 한다
그런데 반년도 지나지 않아 시큰 등에지고 질려버렸다 여행은 일상 생활권에서 벗어나는 것인데 그는 이렇다 할 일상이 없는 퇴직자 있기에 여행에서 큰 의미를 찾지 못한 것이다
매일 한가 며 괴로워했던 그 지인은 제약 회사와 관련된 병원을 소개받아 봉사 활동을 시작했고 어느새 본업인 양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활력을 되찾았고 부부 여행도 다시 시작했다
그런데 퇴직 후 일상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 회사원 시절에 주말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이나 신문을 읽으면 재미있다 바쁜 일상이 있는 와중에 경험하는 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 갈 곳이 없어 의무적으로 도서관에 가야 한다면 그리고 그게 일상이라면 과연 즐거울 수 있겠는가 일상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서 말한 미래 비전을 가져다 줄 알찬 일상이어야 한다 가령 도서관을 다니는 것이 일상이라면 본인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찾고 블로그에 공유하기 유튜브로 알리기 지역 대회에 참가하기 등 구체적인 세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가면 된다
제의의 일을 찾는 것도 좋다 하지만 현실은 다를 수 있다 조직을 통솔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관리직은 사 하고 근무지는 전국 어디라도 상관없으며 연봉은 지금보다 40% 주어도 괜찮다고 답했다 약 30분간 취업 조건과 희망 사항을 주고받은 후 경력 컨설턴트는 무겁게 입을 열었다
죄송합니다만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직장을 소개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희망 연봉이다 중장년 체형의 적극적인 곳은 인제 육성이 잘되어 있지 않은 중소기업이다 그러나 회사 규모가 작은
만큼 많은 보수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연봉 40% 줄이는 수준이라면 나름대로 본인은 꽤 과감한 양보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냉혹했다 중장년의 경험 어디서 어떻게 살릴까 정년 후 같은 기업에서 계속 근무하는 직원의 급여 수준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정년 퇴직을 했을리 70% 수준 이하로 내려간다
그만큼 역할과 책임이 가벼워지는데 그럼에도 보람을 찾을 수 있는지 여부는 각자의 가치관에 달려 있다 전직 지원 서비스 회사에서는 중장년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한한다 즉 오랜 기간 축적된 전문성을 살려서 중소 기업과 벤처 기업과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고문으로 활약하는 방법이다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고정 인건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은 채용을 주저한다 하지만 상근이 아닌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위탁이 중장년의 지혜와 경험을 사고 싶은 기업이 많이 있다 전문성 살리는 고문의 길 자존심 벌 릴 수 있는가 경력 등 개인 프로필을 1시간 정도 대답한 뒤 자리 하나를 소개받을 수 있었다 소비재 제조 업체가 운영하는 여성을 위한 사이트의 컨설팅이다
기자가 신문사에서 취재하고 기사를 쓴 경험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업무는 월 1회 이시간 회의에 참석하여 사이트 운영자에게 조언하는 것이다 물론 적절한 조언을 위한 예비 조사와 준비도 필요하다
이런 것을 모두 포함한 보수는 월 50만 원 이다
한계 회사하고 고문 계약을 해서 생활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원래 일하던 회사에서 재고용 되면서 빈 시간에 몇 곳에 고문을 겸임하면서 감소분은 보충할 수 있다 이러한 일 방식을 선택하는 중장년이 늘어나고 있다
고문직을 알선하는 어느 전문 회사에 등록한 사람은 약 500명에 이른다 해외 시장 개척 경험과 아 분야의 기술자 등 전문 분야가 있는 사람일수록 고문 계약에 성공하기 쉽다
그러나 전문성이 높아도 깊이 되는 중장년 인재도 많다고 한다 그들의 공통점은 과거의 성공과 자존심을 버릴 수 없다는 점이다 그들의 전문 지식과 지혜는 사고 싶지만 인하와 조직 관리에 문제가 있어 채용을 꺼린다고 한다
그 회사의 눈높이에 맞춰 다가가는 겸허함이 필수적이다 기업은 전문성뿐만 아니라 주위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중장년을 원한다
주위에 노가 들어갈 수 있는 친화성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가 70세 까지 일하는 중요한 자질이다 영화 인터넷
로버트 드 니로가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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