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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기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에 들도록 사는 것임을 점점 알아가는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무엇을 통해 생활과 삶을 볼까라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일기를 쓰는 것을
생각했다.
이 일기는 기본적으로 공개될 것이다.
그러나 특별할 것 없는 나의 일기장을 볼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보게 된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일기를 쓰며 기록을 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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