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이라는 단어는 현실적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이나 내가 관심있어 하는 물건에서 발생하는 병과도 같다.
1993년부터 고장과 관련한 일로 줄 곧 남들이 다하는 H, S 대그룹에서 독일 B사 합작 회사에서도 이와 같은 일을 약 20년간 일을 했다.
단순히 월급을 받고 일을 했다고 그 일에 경력이 많다는 말은 불합리하다. 그렇다면 그 분야에 전문가라는 말을 듣을 정도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경험과 이론적 배경이 있어야 할까요 ?
2000시간이 넘는 교육과 연수 그리고 과제 진행과 발표 그리고 학습 등으로 고장과 관련한 분야에서 경험과 공부를 했다. 그렇다면 이후 고장과 관련해서 말할 자격은 충분하겠죠.
내가 왜 고장이라는 주제로 지금부터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말하고자 합니다.
제조업에서 제품을 만들어 기업이나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매출을 창출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구성원들은 수 많은 계획과 실행으로 그 결과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 간다. 그러나
이 성과와 예상을 바뀌는 가장 큰 요소는 고장이라는 예측되지 않고 불확실한 문제로 조직 전체를 움직이며 기업에서 일하다는 것은 특히 제조업에서 일한다는 것은 수 많은 고장과 싸우는 행위와 업무들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렇게 중요하고 시급한 내용과 용어임에도 사람들은 단순히 "고장"이라는 말만 입에 달고 있지 그 단어에 대해 정확한 정의도 그 내용과 무엇보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절차도 모르는 경우를 쉽게 헛하게 볼 수 있고 그에 따라 답답한 마음을 가지게 되어 이렇게 글로서 표현하게 되었다.
고장이 나면 우리는 어떻게 하는가 ? 그냥 버린다. 이것은 소비자의 태도이다. 그러면 고친다. 이것은 소비자와 제조자의 태도이다. 결국 고치는 것이 보다 큰 의미를 갖는 대응법이 되겠죠.
그럼 어떻게 고치는가 ? 부품이나 모듈을 바뀐다. 그것 소비자와 제조자의 태도이고 제대로된 전문가라면 어디에서 고자이 발생했는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고장이 발생하면, 제조업체에서의 예를 들면 판매한 제품에서의 고장, 제품 제조 과정에서의 반제품 불량(고장), 제조 과정의 설비 고장 등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의 고장은 문헌의 정의 처럼 "우리가 제품이나 고정에 대해 원하는 않는 기능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 글을 잃는 사람이나 고장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왜 고장이나 불량에 관심이 있습니까 ?
당신은 고장과 불량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 또는 대응하십니까 ?
(이후 고장과 불량이라는 단어와 내용은 다르지만 적기 편하게 고장으로 적겠습니다.)
고장에 대한 업무의 결과는 해결이거나 개선이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고장이라는 시작점에서 해결이나 개선이라는 도착점까지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을 잘못 그리거나 잘못 만들게 되면 제자리만 빙빙 돌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지지 말아야 할 고질적은 나쁜 태도는 급한 마음과 지시에 시작과 결과는 먼저 그리는 것이다.
고장을 다루는 행위는 환자나 살인 현장의 시신을 다루듯 해야 합니다. 경험 많은 경찰이나 의사들이 자신의 잘못된 편견도 고집으로 쉽게 결말과 결과를 단정 짓고 행동하면 그 결과는 엉뚱한 결과를 만들어 범인을 잡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몰고 가거나 환자의 치료 잘못하여 죽음으로 이르게하는 미필적 살인 행위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바로 핵심으로 들어가서 묻겠습니다.
고장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그 정답은 고장이 어디에서 발생했는가 ? 입니다.
여기서 어디라는 명사에 대해서 정의하자면 가능한 최소의 단위까지 고장의 위치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비 -> 모듈 -> 조립 -> 부품 -> 파트 -> 소재 -> 원재 등까지도
고장의 위치를 찾기 전에 입력 조건으로 받아야 하는 것은 고장의 현상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원하지 않는 기능들이 일어났으면 그 내용은 어떻게 되는가 ? 입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한다면
1) 입력 조건 : 고장 현상의 내용은 어떤한가 ?
2) 결과 : 어디서 (최소 위치)에서 고장이 발생하였는가 ?
1. 고장 위치를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 고장의 대부분은 연결 부위나 접합 부위에서 발생한다. 이 점은 제한된 시간과 노력에서 빨리 고장 위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고장을 찾는 행위는 대부분은 기업에서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제한된 자원(시간, 인력, 비용 등)을 활용해서 고장 분석을 하기에 고장 위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2. 고장 위치의 예를 들면
. 전선의 접촉부 (단자), 와이어와 소켓, 외이어와 단자, 단자의 접촉면, 단자의 부식, 단자의 탄화, 단자의 도금 불량
. 이종 재료간 연결부, 철과 동, 철과 니켈, 동과 주석
. 접합부 단락
3. 긴 와이어의 중간의 단선이나 접속 불량 부분은 어떻게 찾을까요 ?
. 선형 회로와 주파수를 통해 알 수 있다.
. 저항 ? => 연결되어 있지 않는지만 알 수 있음.
. L, C를 사용하여 찾아보아나요 !!!! (주파수 고려)
4. 고장 주기에 대해 듣어 보았나요 ?
상단 그래프는 빨간 점에서의 고장 주기가 독립적인 2개의 요소가 서로가 AND 조건으로 시스템으로 연결될 경우, 하단 그래프와 같이 빨간 점에서의 고장 주기를 갖게 된다.
상단 그래프는 각각이 독립적으로 고장나는 상황에서의 고장 유형이고 하단 그래프는 상호간 영향성을 보여주는 고장 주기를 갖는다.
고장과 관련하여 발생 빈도나 신뢰수준 또는 신뢰도를 언급하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각각의 구성품의 고장 주기에 따른 상호간 영향도에 대한 설명을 하는 곳은 쉽게 찾아 보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고장 주기는 시스템 속에서의 고장 요소들간 연결 상황과 고장 주기는 함께 보아야 하며 각각의 고장 주기가 위상 차를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랜덤한 고장으로 인식할 수 있는 왜곡도 상당히 많다. 이 점이 상기 그래프로 설명하게 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다시 말해, 고장이 발생할 경우, 고장의 위치와 함께 고장 부위 및 부품간 상호 관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고장 분석 및 고장 메커니즘 이해의 핵심이 된다.